칭다오맛집2 [칭다오 완샹청] 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맛집, 루위와 자파라노 완샹청 5층에는 주로 맛집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명가딤섬 또한 5층에 위치하며 완샹청에서 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맛집을 더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북적이며 최소 30분 이상은 대기를 해야 하는 맛집이니, 점심시간이나 저녁 피크 타임을 살짝 피해서 방문하시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첫 번째는 카오위 생선 맛집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너무 잘 맞아 인기 만점인 루위 (LUYU) 2013와 최근에 입점하여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자페라노(ZAFFERANO)입니다. 루위(LUYU) 2013 먼저 소개할 음식은 중국 전역에 많은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는 카오위 생선요리 맛집 루위 2013을 소개합니다. 칭다오에서 .. 2023. 12. 22. 중국 칭다오 주재원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의 일상 해외에서 살고 있다고 일상이 많이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다만 제 주변에 가족이나 지인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그들이 그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말 못 하는 어린아이와 함께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가끔은 못하는 중국어로 낯선 사람이라도 잡고 말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두고 관광을 하러 다닐 수도, 중국어를 배우러 학원에 갈 수도, 운동을 배우러 갈 수도 없는 환경이라 초반 칭다오 2개월 생활은 너무나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꼼짝없이 아이만 돌보고 있자니 제가 사회로부터 뒤쳐지고 스스로를 잃어가는 듯한 느낌마저 들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결핍이 느껴지면 무엇이라도 채우고 싶어 집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배우고 싶고 새로운 것도 하면서 저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 2023.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