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남구1 중국 칭다오에서 살아보니 어때? 여행하는 기분으로 칭다오 살아보기 주재원 어디로 간다고? 칭다오!!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아~ 어쩌다 남편 직장 따라 칭다오 주재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어도 안 통하는 타지에서 독박육아를 하며 18개월 아이와 하루하루 우당탕탕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주재원 천국이라고 하지만 중국 문화권을 하나도 모르고 유치원 보내기엔 어린 아이라 그런지 저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훌쩍 지나, 아주 조금은 적응을 하여 긍정의 마음으로 ‘여행 왔다’ 생각하며 지내보기로 마음을 다잡았답니다. 낯선 도시 칭다오에서 엄마로 아내로 그리고 나로 살아가는 값진 시간들 그리고 느슨하게 정신없는 일상을 흘려보내기 아쉬워 기록을 시작합니다. 이런 분들 읽어보세요 -칭다오가 궁금하신 분 👋.. 2023. 11. 18. 이전 1 다음